제목 | 칠곡가톨릭병원, 베아뚜스 한티가는 길 완주 |
2022/06/07 16:17 | |
2022칠곡가톨릭병원신우회.jpg |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 신홍식 루카 신부) 가톨릭 신자 모임 신우회 ‘베아뚜스’는 지난 해 9월을 시작으로 5월 7일(토)에 한티 가는 길 다섯 구간을 완주했다.
‘한티 가는 길’은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 45.6km의 길을 종주하는 한국판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이며 ‘그대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5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신우회원들은 완주를 하는 동안 자신의 삶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뉘우치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포용하며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신우회장은 “힘겨운 여정으로 숨이 차는 순간에도 서로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며 걸은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완주했던 기억을 간직하며 믿음을 단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