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성당(주임 : 김병주 제노 신부)에서는 4월 21일 부활 제4주일 교중미사 중에 선교 십계명을 낭독하며 전신자 선교 선포식을 가지고,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교중미사 후 구역별로 나눠서 가두 선교 활동을 펼치며 이웃에게 하느님을 알리는데 열정을 쏟았다.

<중리성당 선교를 위한 십계명>

1.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선교를 시작합니다.
2. (우리는) 하느님께서 나를 복음선포자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3. (우리는) 늘 하느님께 기도하고 청하며 전교에 임합니다.
4. (우리는) 상대방의 종교, 이념, 가치의 차이를 존중합니다.
5. (우리는) 그리스도를 입고 친절과 사랑, 온유함으로 이웃에게 다가갑니다.
6. (우리는) 선교를 귀찮게 여기지 않고, 부정적인 태도나 믿음을 가지지 않습니다.
7. (우리는) 결과보다 말씀 선포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집중합니다.
8. (우리는) 교회가 말하는 진리와 올바른 하느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9. (우리는) 공동체와 함께 협력하며 선교에 참여합니다.
10. (우리는) 세상 복음화를 이루시는 하느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