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더보기
슬라이드배경

교구장/총대리

Archbishop/Bishop

교구장 사목교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

하느님 아버지

성자의 강생과 파스카 신비로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를 이끄시고 보호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저희는 교구 설정 120주년과

조선교구 설정 200주년을 바라보면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말씀, 친교, 전례, 이웃사랑, 그리고 선교라는 핵심가치를

매 2년씩 중점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나이다.

 

전례의 해를 지내는 두 해 동안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성사 안에 계시는 하느님과 더불어 

일치의 기쁨을 누리려 하오니 

저희가 주님 안에서 하나되어 

영원한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게 하소서.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 

저희와 저희 교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이윤일 요한과 한국의 모든 성인과 복자들이여

저희와 저희 교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