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1박 2일 사순피정’이 교구 청년청소년국(국장 : 이지운 시몬 신부) 주관으로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있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피정은 24명의 청년과 한 명의 수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내 마음을 돌아보고 나와 하느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에게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십자가의 길을 하며 하느님과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며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며 피정을 마무리했다.